롭 무어(Rob Moore)의 레버리지(Leverage)는 개인의 삶과 비즈니스에서 효율성과 성공을 극대화하기 위한 핵심 원칙을 다룬 자기계발서입니다. 이 책은 '적은 노력으로 더 큰 성과를 얻는 법'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책의 주요 내용 :
레버리지란 무엇인가?
레버리지란 물리학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작은 힘으로도 큰 무언가를 움직일 수 있는 도구나 기술을 뜻합니다. 이 개념을 삶과 비즈니스에 적용하면, 자신의 시간과 자원 그리고 에너지를 최소화하면서 최대의 결과를 얻는 방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시간과 에너지의 레버리지
롭 무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과 에너지를 잘못된 방식으로 사용한다고 지적합니다. 그는 "당신이 모든 것을 스스로 하려고 하면,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다"며 위임과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중요한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 내가 없어도 일이 돌아가는 시스템을 구축할수 있도록 나에게 가치없는 업무는 그 업무를 좋아하는(가치있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핵심입니다.
부의 레버리지
경제적 성공을 위해서 저자는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하여 적은 자본으로 더 큰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그 예로 인적 네트워킹 활용과 타인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인적 네트워킹 활용은 나 또는 멘토 등 주변사람의 인적자원을 레버리지하여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부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것을 말합니다.
타인의 전문지식을 활용하는 것은 각자 잘하는 일을 할 수 있는 팀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혼자만의 힘으로 성공한다는 것은 레버리지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 잘못된 행동임을 알려줍니다.
레버리지를 가로막는 감정 극복하기
많은 사람들이 레버리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두려움과 완벽주의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는 "모든 것을 통제하려 하지 말고,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하라"고 조언하며, 행동의 우선순위를 나의 삶의 가치를 기준으로 설정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21세기 레버리지(정보와 매체의 활용)
돈의 속도는 어느 때보다 빨라지고 있습니다. 변화를 수용하는 사람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부정적인 결과가 더 심하게 가속될 것입니다. 21세기는 정보의 시대입니다. 정보 비즈니스를 통해 나의 고유한 재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여하고 대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자는 시대에 맞는 레버리지를 활용할 것을 말합니다.
책에 대한 나의 생각 :
'레버리지를 사치로 생각하지 말고 반드시 해야 할 일로 생각해야 한다.'
내가 원하는 꿈에 도달한 사람들을 레버리지하는 것이 나의 비전으로 가는 길의 시간과 노력을 단축시켜준다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혼자 할 수 있다는 기만과 비용의 문제로 실행하고 있지 않았던 일들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비용을 절약한다고 스스로 부딪치는 모험은 레버리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임을 깨닫고 지금 나의 삶에서 내가 원하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아웃소싱해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레버리지 책에서 적용하고 싶은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 결정, 행동, 감정을 관리해야 합니다."
단순한 시간계획보다 나의 가치에 맞는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우선순위와 후순위를 철저히 지키는 결정을 반복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우선순위를 효과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하루 중 에너지 최고점과 최저점을 찾고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나에게 꼭 필요하고 적용해야되는 부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 중 에너지 최고점 시간에 최우선순위의 일부터 진행하고 최저점인 순간에 적절한 휴식을 주면 효율적으로 삶을 관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나의 의지만을 믿는 행동은 자만스러운 행동임을 인지하였습니다. 집중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셋팅하는 것이 우선순위에 더 몰두할 수 있는 방법임을 깨달았습니다.
레버리지 책을 통해 기억하고 싶은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감을 기여하고 자유를 얻어라(P.101)
- 당신은 모든 것을 알 수 없고 항상 올바른 해답을 발견할 수 없다.(P205)
독서모임 발제문 :
| P99 | 쓸데없는 일에 까먹는 시간은 모두 '낭비된 시간'이다. '소비된 시간'은 경제적인 측면이나 정서적인 측면에서 지속적인 이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시간이다. '투자된 시간'은 업무가 완료된 이후에도 오랫동안 수익을 올리거나 레버리지 효과를 제공하는 시간이다. |
나의 하루 중 투자된 시간에 얼마나 할애하고 있는지 점검해보자. 또한, 낭비된 시간이나 소비된 시간을 투자시간으로 바꿀 수 있는 레버리지 방안으로는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보자. |
레버리지 할것인가? 레버리지 당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