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크럼볼츠와 라이언 바비노의 더 빠르게 실패하라는 실패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성공에 한 발 더 가까워지는 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존과 라이언은 실패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성장과 배움의 도구로 재해석하며, 이를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철학으로 풀어냅니다.
책의 주요 내용 :
1. 실패는 선택이 아닌 필수
더 빠르게 실패하라 책의 핵심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존과 바비는 '완벽한 첫 시도'를 기다리는 대신, 작은 실행의 반복을 통해 빠르게 실패하고, 그 실패에서 배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합니다.
2. 즐거운 일을 하라
저자는 즐거움을 충분히 느끼지 않으면 삶의 의욕이나 욕구도 없어진다라고 설명합니다. 즐거움의 크기가 아닌 빈도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할 작은 행동들을 시작하라고 격려합니다. 즐거움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태도는 행동을 하게 하는 자극제가 될 것입니다.
3. 작은 행동들을 즉시 시작하라.
작은 행동의 성공이 당신의 삶을 움직이게 합니다.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성공의 크기가 아닌 빨리 행동을 취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지속적으로 말합니다. 쉽고 즐겁게 지금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을 시작해야 합니다.
4. 사람의 힘을 인지하라.
나와 다른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장소를 가보고 새로운 음식들을 맛보며 타인의 생각을 듣고 생각의 전환을 맛보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배움은 언제, 어느때에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기대하지 못한 기회나 아이디어는 내가 만든 아이디어 네트워킹에 있습니다.
더 빠르게 실패하라는 실패를 삶의 긍정적이고 필수적인 일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게 합니다. 이 책은 독자에게 도전과 실패를 통해 얻는 성장의 즐거움을 일깨우며, 그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돕습니다.
책에 대한 나의 생각 :
실패를 두려워 한 이유 중 하나는 더 빠르게 실패하라(P98)에서 말했듯이 전문가처럼 보이길 바랬기 때문입니다.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그들에게 보이는 나의 이미지 프레임에 갇혀 그 이미지를 벗어나고 싶지 않았기에 남들이 생각하는 성공한 모습만 보이고 싶어 했습니다. 타인의 칭찬과 기대감에 부응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더 실패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그러나 더 빠르게 실패하라 책에서 실패를 두려워하는 태도가 스스로를 구속하는 것이라 설명합니다. 새로운 경험과 성장에 대한 기회를 차단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실패를 두려워하는 행동은 타인을 위한 행동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패는 나쁜 것이 아니라 정의하기 나름입니다. 내가 시간 계획을 잘못 측정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내가 놓쳤던 부분을 알려주는 것, 내가 아직 부족하고 더 공부해야 된다는 점들을 알려주는 척도라고 생각한다면 실패라는 단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성공이란 자신에게 맞는 삶을 이루는데서 얻을 수 있는 만족감에서 오는 행복임을 깨달았습니다.
더 빠르게 실패하라는 책을 통해 적용하고 싶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목표는 크게 설정하되 행동은 작게 실천해라. 성공한 사람들의 지침인 꾸준히 오래하는 것(그릿)이 성공의 길이라는 것은 다시 느끼게 되는 항목입니다.
- 선택사항은 2개정도로 단순화하고 행동으로 옮겨라. 선택에 대한 피로도를 줄여 에너지를 보존해야 합니다.
- 관심사는 늘 바뀔 수 있다. 다양한 가능성을 늘 열어두어야 합니다.(변화를 맞을 준비)
더 빠르게 실패하라는 책을 통해 기억하고 싶은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조언을 하는 사람들은 때때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에게 제안하더군. 먼저, 조언을 구하는 당사자에게 무엇이 제일 좋은 선택인지 찾기보다는 말이지. (P213)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작은 한가지를 해라.
본 독서인증은 스노우폭스북스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